오랜만에 크라우드 플랫폼인 텀블벅에 들어갔는데,
눈길을 사로잡는 책이 있었다.
그거슨 바로!!
어차피 알아야 할 핵심 UI 디자인 시스템이라는 이름의 펀딩이고,
오픈북, 오픈카드, 스티커 셋트의 상품이다.
1. 제품 구성
22.12.14일에 도착했다.
디자이너들이 만들어서인지 포장지부터 이쁘다.
구성품이 오픈북, 오픈카드, 스티커였는데
이벤트로 피그마 리플렛을 추가로 보내줬다.
1. 오픈북 소개
제목 : 언제든지 펼쳐보는 UI 컴포넌트 오픈북 (for Android)
지은이 : OPENPATH
OPENPATH는 디자인 에이전시 듀오톤이 만든 디자인 교육 플랫폼이다.
실제 앱을 만들면서 TapBar, BottomNavigationBar 등 명칭을 배웠는데,
책을 통해 보니 뭔가 반갑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여백크기라던가, 배치에 대한 부분이 정리되어있다.
종류(type)나 상태(state)에 따른 예시들도 많이 있다.
대충 넘겨볼때는 글자가 작은거 아닌가 했다.
그런데 읽다보니까 엄청 잘 읽히고, 보기 편한 구성으로 되어있다.
무엇보다 페이지 한장 한장이 잘 만든 앱 화면처럼 이쁘다.
(디자이너분들 리스펙합니다..♥)
책이 얇은 편인데, 간결하지만 핵심적이 내용이 다 들어가있다.
디자인이랑 개발을 같이하는 경우나,
디자이너와 지속적인 협업이 필요한 경우에는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2. 오픈카드
오픈카드는 책상에 놓고 바로 뽑아 볼 수 있도록 되어있다.
카드는 뚜껍고 튼튼하다.
"종이 좋은거 썼네?"
<인쇄소에서 일했던 친구>
좋은거란다 ㅎㅎ
3. 스티커&리플렛
(사진이 너무 안 이쁜것 같아서 가져왔다...)
스티커는 스티커고,
리플렛은 Figma 플러그인이랑 숏컷 모음집이다.
이것도 유용할 것 같다.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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